생생정보 을지로 스타사마르칸트 우즈벡 요리 맛집 위치 총정리
KBS 2TV 생생정보 2490회(2026년 3월 4일)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에서 소개된 서울 중구 을지로42길의 우즈베키스탄 요리 전문점 스타사마르칸트. 수도권 전철 한 장으로 떠나는 이색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은 이 식당의 모든 정보를 정리한다.
[이미지 삽입: 서울 중구 을지로 스타사마르칸트 내부와 대형 우즈벡식 볶음밥 플로프와 쌈사 클로즈업]
을지로 한복판에서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만나는 이유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교역의 교차점에서 발전한 음식 문화로, 양고기·면류·쌀 볶음밥·향신료를 중심으로 한다. 한국에서 우즈벡 요리는 아직 생소한 장르지만, 서울 중구 일대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민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즈벡 음식 거리가 조용히 자리를 잡고 있다. 스타사마르칸트는 이 지역 대표 맛집으로 꼽히는 곳으로, 음식점 이름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방송에서는 5호선 전철 여행 코너 중 '한국 속 세계여행' 테마로 소개됐으며, 우즈벡 전통 요리를 현지인 수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플로프(중앙아시아식 양고기 볶음밥)와 쌈사(밀가루 반죽 안에 양고기·양파를 넣고 화덕에 구운 만두 형태의 음식)가 대표 메뉴다.
스타사마르칸트 위치·메뉴·운영 정보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2길 14다. 지하철 2호선·3호선 을지로3가역 또는 5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이며, 을지로 일대 골목 탐방과 연계하기에 좋은 위치다. 대표 메뉴인 플로프(쌀과 양고기, 당근을 함께 볶아낸 중앙아시아식 필라프)는 기름기가 적고 향신료 향이 은은하여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쌈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양고기 소가 들어 있으며, 현지 화덕 방식에 가깝게 구워낸다. 라그만(수제 면과 채소·고기를 넣은 국수 스프)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가격은 메뉴별로 8,000~15,000원 선이다.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업 여부와 시간을 재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을지로 우즈벡 맛집 방문 실전 팁
을지로 골목 특성상 간판이 작고 외관이 소박하여 처음 방문자는 지나치기 쉽다. 네이버 지도에서 '스타사마르칸트'를 저장한 뒤 골목 안으로 진입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플로프는 조리 시간이 다소 걸리므로 방문 후 바로 주문하는 것이 기다림을 줄이는 방법이다. 양고기 향에 민감한 방문객은 닭고기 버전 요리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적합하다. 인근 을지로 힙스터 카페 골목과 연계한 당일 코스로 구성하면 식사와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송 이후 주말에는 이색 맛집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이 늘었으므로, 평일 방문 시 더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한 장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중앙아시아의 식탁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놀랍다. 을지로의 골목 분위기와 낯선 음식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이 경험은, 익숙한 맛집 루틴을 과감히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다.